화학뉴스

Mitsui Chemicals과 Sinopec이 EPT(Ethylene-Propylene Terpolymer) 생산을 위해 합작기업을 설립한다.

Mitsui Chemicals은 Sinopec과 공동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합작 계약서 및 합작기업 정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합작기업 설립과 관련해 관계당국에 신청절차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tsui Chemicals은 “EPT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플랜트를 2014년 1/4분기에 상업가동할 예정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PT는 내후성, 내오존성, 내열 및 내한성, 전기특성, 내화학약품성이 뛰어난 합성고무로 자동차부품, 전선케이블, 기타 공업용 부품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Ichihara 소재 EPT 7만5000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Shanghai)에도 7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황지혜ㆍ전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