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i Chemicals Tohcello가 기능성 필름 및 시트 생산의 해외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급격한 엔고와 원료인 나프타(Naphtha) 폭등에 대응해 사업전략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태양전지 패널용 봉지재 는 말레이기업과 합작으로 1만톤 공장을 건설해 2012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태양전지 패널 및 부품은 중국기업의 급격한 증산으로 가격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Mitsui Chemicals Tohcello는 코스트가 유리한 말레이를 활용해 국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No.3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공정용 이형폼인 , 반도체 웨이퍼의 뒷면 연구용 보호 테이프인 , 세마릭컨덴서용의 실리콘 코드 이형 필름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기능성 필름 및 시트의 아시아 생산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능성 필름·시트 사업의 해외 이전으로 2013년 매출액은 목표인 1000억엔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이외 화학제품도 아시아를 새로운 성장시장으로 보고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아시아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또 모회사인 Mitsui Chemicals이 보유하고 있는 현지 경영자원을 활용하는 등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방침이다. 
Mitsui Chemicals Tohcello는 2010년 10월 Mitsui Chemical Fabro로부터 사업을 통합한데 이어 Mitsui Chemicals로부터는 2010년 4월 사업을, 2011년 4월 사업을 이관받았다.
모두 해외매출 비중이 높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기능성 시트 및 필름으로 Mitsui Chemicals Tohcello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0년 상반기 8%에서 2011년 상반기 20%로 크게 상승했다.
일본은 엔고와 원료코스트 상승으로 국제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어 코스트가 유리한 해외진출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