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내수확대 정책 준비 … 2011년 11월 수출증가율 14%로 최저
화학뉴스 2012.01.04
중국 정부가 내수진작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상무부 산하 경제무역정책자문위원회의 황하이(黃海) 위원이 정부의 소비 진작정책이 곧 시행될 것이며 소비자가 가전제품을 구매하거나 차량을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1월4일 보도했다. 선단양(瀋丹陽) 상무부 대변인도 “내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12월5-6일 베이징(Beijing)에서 국가 상무공작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회의에서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이 내수 촉진방안의 윤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정부는 수출 비중을 줄이고 내수를 확대하는 방향의 정책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의 2011년 11월의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3.8% 신장해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형성했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자 2009년부터 TV나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농민에게 구매가격의 13%를 지원하는 가전하향(家電下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가전하향 정책은 4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데 이미 종료된 곳도 있으며 전면적으로는 2013년 1월 만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새로운 보조금 지원정책은 기존 가전하향 정책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가전하향 정책으로 중국의 가전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및 PS(Polystyrene)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ABS 세계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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