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PL(Caprolactam)은 나일론 수요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동이 대체로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Ube Industries는 Ube 소재 9만톤 및 Castellon 소재 8만5000톤, Sakai 소재 10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Ube Chemical은 Map Ta Phut 소재 11만톤 플랜트를 11월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한 후 13만톤으로 디보틀넥킹했으나 아직 풀가동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umitomo Chemical은 Niihama 소재 18만톤 플랜트를 2012년 10월 하순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아시아 CPL 시세는 다운스트림 시장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구정연휴를 앞두고 수요기업들이 재고물량 확보에 나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큰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