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장관, 1일 1250만배럴 생산능력 보유 … 수요에 대응할 것
화학뉴스 2012.01.17
사우디가 이란사태가 악화되면 원유 200만배럴을 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CNN은 “세계 최대의 산유국인 사우디가 이란의 핵 개발 의혹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수급불안이 발생하더라도 자체 증산을 통해 원유 부족분을 보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1월16일 보도했다. 사우디 석유부 Ali al-Naimi 장관은 CNN과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원유 생산을 하루 200만배럴 가량 늘릴 수 있다”며 “사우디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국제유가 수준은 배럴당 100달러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충분한 여유를 두고 1일 기준 940만-980만배럴 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1250만배럴까지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여분의 생산능력은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 및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우디는 증산을 원하는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란의 경고는 세계 석유시장과 국제유가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란이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석유 수입중단 조치로 석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져 수급불안이 발생하더라도 걸프 산유국들이 부족분을 보전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지 1일만에 사우디가 증산을 표명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란의 OPEC 대표인 Ali Khatibi는 유럽연합(EU)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함에 따라 중동 산유국들이 증산을 실시하게 되면 이란은 우호적인 조치로 간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1월15일 경고한 바 있다. 사우디의 입장 표명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현재 증산여력이 있는 국가로 사우디를 지목한 것과 때를 맞추어 제기된 것으로, IEA는 심각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에 한해 비축유를 방출할 방침이다. EU는 1월 넷째주 이란을 겨냥한 원유 수입중단 조치에 합의해 7월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가을부터 유럽에 대한 이란산 원유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대체 공급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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