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i Chemicals Tohcello가 폐기물이 적고 내용물의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포장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제품에 비해 60-70%나 얇게 할 수 있는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필름과 다층필름의 단층화 및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백색 OPP(Oriented Polypropylene) 필름 등 친환경형 신제품의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장재는 최근 폐기물 삭감과 코스트다운을 목적으로 필름의 박막화 및 단층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 특유의 <포장>에 대한 문화에 따라 과잉 포장과 필요 이상의 기능을 요구하는 사례도 많지만 앞으로는 친환경과 코스트 다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포장재를 간소화하려는 움직임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Mitsui Chemicals Tohcello는 시장 요구에 일치하는 고기능 필름으로 포장재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LLDPE필름 는 기존제품의 30-40%의 얇기로 동등 혹은 그 이상의 내핀홀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란트 소재이며, OPP필름 는 내부에 미세한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OPP 필름에 비해 약 30% 정도 경량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 제품의 은폐성과 내충격성에 강하다. 
와 는 포장재의 경량화 및 박막화, 폐기물 삭감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며 다층필름의 단층화 등 포장재를 간소화할 수 있는 고기능 필름이기 때문에 주력제품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 쌀 과자의 유통기한을 50일에서 70일로 연장하거나 삼각김밥의 유통기한을 2일 이상으로 연장하는 등 식품 폐기량 감축을 위한 움직임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 Tohcello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연장시키는 기능과 식품 포장으로서 요구되는 기능을 양립시킨 고기능 필름 개발을 한층 강화해 시장 요구에 서둘러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