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케미칼이 그린랭킹 화학소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기업평가사인 Sustinvestㆍ에프앤가이드로부터 <2011년 한국 100대기업 그린랭킹> 화학소재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월14일 발표했다.
그린랭킹은 기업의 환경 경쟁력에 대한 종합 평가로 경영진의 친환경 경영 의지, 오염물질 배출량, 환경 관련 정보 공개 등 각 기업의 친환경 경영척도를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SK케미칼은 2010년부터 환경경영 전담조직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활동 및 환경보고서 발간 등 환경경영의 기반을 다져 왔으며,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40% 절감, 친환경사업 매출 비중 40%, 1인당 사회공헌 40시간 등 을 목표로 친환경소재 및 헬스케어 솔루션 등에 집중해 왔다.
SK케미칼은 “그린랭킹 수상으로 SK케미칼의 환경경영 수준이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기업문화 혁신과 친환경 사업 확대에 주력해 왔다”며 “친환경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만들어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