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Iwatani가 Thai Indorama와 합작으로 바이오 PET(Polyethylene Tetephthalate) 사업에 착수한다.
Iwatani는 India Glycols이 공급하는 MEG(Monoethylene Glycol)를 사용해 Indorama Ventures의 타이공장에서 바이오 중합해 가공제품용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Dainippon Printing과 공동 개발한 포장용 필름을 양산화하고 시트용 등도 생산할 방침이다.
Iwatani는 바이오 PET를 병이나 섬유용 등으로 채용을 확대해 2015년에는 40억엔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PET는 석유계 MEG 대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로 제조한 MEG를 사용한다.
MEG는 바이오매스 MEG 생산기업인 India Glycols 생산제품을 공급받아 타이 Indorama Ventures의 Map Ta Phut 공장에서 PET를 중합해 바이오 PET를 생산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바이오 PET필름을 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PET필름은 수요처의 요구를 반영해 식물성분 함량을 30%로 고정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석유화학 베이스 PET와 혼합해 코스트를 낮출 수도 있다.
바이오 PET는 석유화학 유래 제품과 동등한 인장강도, 내충격성, 내열성, 투명성 등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의 설비에서 인쇄, 성형 가공이 가능하다.
Iwatani는 Indorama Ventures와 연대해 내열, 내한충격 그레이드의 라인업도 검토하고 있다.
Indorama Ventures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PET, 폴리에스터섬유 65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100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고 바이오 PET 생산에 따른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