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MTO 프로젝트 “활발”
일본기업, Papua에서 FS 진행 … 2015년까지 올레핀 100만톤 생산
화학뉴스 2012.02.22
인도네시아에서 MTO(Methanol to Olefin) 프로젝트가 떠오르고 있다.
일본기업들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Papua에서 타당성 조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실현되면 2014-15년까지 올레핀(Olefin) 100만톤을 생산하는 최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 가동하고 있는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중심으로 올레핀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내수를 따라가지 못해 일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10년 수입은 에틸렌 약 59만톤, 프로필렌(Propylene) 약 22만5000톤, 부타디엔(Butadiene) 약 4만2000톤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는 Chandra Asri의 나프타 크래커 증설 등 새로운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새로운 MTO를 통한 공급 소스의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원료로 사용되는 천연가스를 107Tcf(Trillion cubic feet: 조입방피트) 보유하는 등 아시아ㆍ태평양 최대의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다. Papua에서는 Mitsubishi상사, Mitsui물산, Sumitomo상사 등이 각각 합작으로 출자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2009년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일본상사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현재 아세안(ASEAN)에서는 Mitsubishi Gas Chemical이 브루나이에서 메탄올 관련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Mitsui Chemicals, Mitsui물산 연합, Mitsubishi상사가 각각 암모니아(NH3) 사업화를 계획하는 등 천연가스 중심의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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