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C, 에너지 원단위 개선 주력
2014년까지 15%이상 개선 목표 … 트러블 축소와 프로세스 개선
화학뉴스 2012.03.02
Mitsubishi Gas Chemical이 생산현장에서의 에너지 소비 원단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RC(Responsible Care) 중기계획의 최종년도인 2014년까지 에너지 원단위를 1990년 대비 15% 이상 개선할 방침이다. 환경안전부로부터 CSR(Chemical Safety Report) 활동을 이어받은 생산기술부는 2011년부터 시작한 RC 중기계획에서 4가지의 에너지절약 중점 테마를 설정해 트러블 방지에 따른 가동률 향상과 제조 프로세스 개선에 착수할 계획이다. 생산기술부가 설정한 중점테마는 설비 트러블 축소, 현장력 강화, 설비 유지, 프로세스 개선의 4가지로, 이미 약 100건의 에너지절약에 관한 안건을 지정했다. 에너지 원단위는 설비가동률과의 상관성이 커 설비 트러블을 축소하는 것은 에너지 원단위 개선으로 직결된다. 이에 따라 Mitsubishi Gas Chemical은 2012년부터 시작하는 경영계획에서 2009-11년 중기경영계획의 트러블 건수를 50% 절감할 방침이다. 다만, 설비에서 기인하는 트러블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조작 트러블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 현장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교육과 기술 전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세스 개선에 있어서는 코스트 삭감이 항상 진행되는 품목이 있는 반면 일부 제조에서 코스트 삭감이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앞으로는 공장의 개별적인 개선활동과 연구를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벌크(Bulk) 제품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개선에 착수해 연구 수준에서는 원유 환산으로 1만kl 이상의 대폭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일본공장에서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약은 코스트 감축과 같은 의미로, 엔화가 70엔대 후반으로 고공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원단위의 개선은 일본 공장의 경쟁력을 유지 및 향상시키는 의미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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