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umitomo Chemical이 범용제품의 혁신적인 생산 프로세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촉매 채용 및 생산 프로세스 재검토에 의해 에너지절약 및 부생물 감축을 통해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석유화학ㆍ기초화학제품의 몇 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1-2년 이내에 실용화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차세대 에너지로 기대되고 있는 수소의 제조ㆍ저장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공동연구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
VCM(Vinyl Chloride Monomer)과 Isocyanate 등 제조공정에서 부생하는 염산에서 고효율로 염소를 회수하는 기술 및 황산암모늄(Ammonium Sulfate)을 전혀 부생시키지 않는 카프로락탐(Caprolactam)을 개발하고 있다.
염소 리사이클 기술은 복수의 라이선스 공여실적이 있으며 카프로락탐 프로세스는 Ehime 공장에 양산 플랜트를 건설하고 사우디의 Rabigh 제2기 설계에서도 설치할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도 착수했다.
유기태양전지 소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자연 에너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차세대 에너지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광촉매를 통해 물에서 수소를 얻을 수 있는 프로세스와 함께 화석연료에서 효율적으로 수소를 발생시키는 수소 제조기술 및 취급이 어려운 수소의 저장운반기술을 테마로 하고 있다.
10년 단위의 연구 테마로 설정해 국가적 규모의 개발 계획(National Project)으로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