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투자규모 줄이고도 허가증 반납 … 산청 풍력발전단지도 난항
화학뉴스 2012.03.07
경상남도가 추진해온 대형 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이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남도의회 배종량(진해) 의원은 3월7일 오후 도정질의에 나서 “미국 MEMC가 1조6000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했으나 답보상태에 있다”며 신ㆍ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경상남도의 대책을 물었다. 답변에 나선 최만림 동남권발전국장은 “미국 MEMC의 국내 자회사인 선에디슨과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2011년 3월 8000억원으로 투자규모를 줄여 실시협약을 체결했지만 사실상 추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MEMC는 유럽발 경제위기와 태양광산업 불황 등을 이유로 2월 발전사업 허가증을 반납했고 조만간 협약도 해지할 예정이라고 경상남도는 덧붙였다. 600억원을 들여 산청 둔철산에 조성하려던 풍력발전단지도 산청군의 사업포기로 난항을 겪고 있다. 국비와 군비 600억원으로 20㎿급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이었지만 2012년 국비 75억원을 확보해 놓고도 산청군이 국제행사 추진 등으로 재정부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 경상남도는 국비를 반납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며 9월께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경남신재생에너지가 밀양시와 울산 울주군 경계인 천황산 능선에 1350억원을 투자해 50.5㎿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도 울주군민 반대 등으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사업계획을 축소하고 밀양시에 진입로 개설 등을 위한 사전조사 협조를 요청했지만 밀양시 역시 환경단체 반발 등을 고려해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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