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쪼, 발스톤 인수로 국내시장 진입
초고온 고압 프로세스 활용 가능해져 … EPCㆍ석유화학 시장도 확대
화학뉴스 2012.03.08
메쪼(Metso)가 국내 밸브 기술 및 서비스 전문기업 발스톤 콘트롤스를 인수했다.
메쪼는 인수를 통해 초고온 고압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위험한 프로세스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글로브 밸브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오일, 가스, 발전용 공급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 발스톤 콘트롤스는 글로브 밸브 및 서비스 관련 전문기업으로 국내 EPC 및 석유화학, 발전부문이 주요 고객이다. 발스톤 콘트롤스는 2000년 설립됐고, 발스톤 콘트롤스의 생산설비 및 사업장은 충주에 소재하고 있다. 메쪼는 밸브 사업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성장성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일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핀란드에 신규 밸브기술센터를 개소했고, 2010년에는 중국 상하이(Shanghai)에 신규공장을 건설했으며, 현재 인디아의 바도다라에 신규 공급 및 서비스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또 미국의 자체 밸브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메쪼는 브라질 및 독일에서도 첨단산업용 밸브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메쪼는 광산, 건설, 펄프 및 제지, 발전, 오일 및 가스 프로세스 산업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50개 국가에서 3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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