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기오염 감축 자발적 협약
SK에너지 중심 23사 참여 … 2012-16년 대기오염물질 16.5% 감축
화학뉴스 2012.03.12
환경부, 울산시, 울산지역 제조기업들은 3월9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박맹우 울산시장, SK에너지를 비롯한 23개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참여기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4개 항목의 대기오염물질을 16.5%(2008년 배출량 4만3471톤 기준) 줄일 계획이다. 관련기업들은 총 4359억원을 시설개선에 투자한다. 환경부와 울산시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울산지역 기업체와 1ㆍ2ㆍ3단계 자율환경환리협약을 체결해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여왔다.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2000년 178개사, 2003년 48개사, 2006년 25개사와 각각 협약해 대기, 수질, 먼지 분야에서 환경개선 투자를 유도했다. 울산시는 협약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매년 평가 및 분석하고 우수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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