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유공장 지분 49% 매각
한국ㆍ일본ㆍ베네주엘라 관련기업 입질 … 생산능력 7만배럴 확대
화학뉴스 2012.03.13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 PetroVietnam이 베트남 유일의 정유공장 지분 매각에 나선다고 베트남 언론들이 3월13일 보도했다.
페트로베트남 둥쿠아트 정유공장 간부는 정유공장 지분 49%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확인하면서 한국, 일본, 베네주엘라 등 3개 외국기업이 인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아직 지분매각 협상이 타결 단계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며 관련기업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페트로베트남 정유공장은 지분 매각대금을 현재 하루 13만배럴인 정유 생산능력을 20만배럴로 끌어올리는데 투입할 방침이다. 생산설비 확장사업은 앞으로 5-6년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5억-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유일의 정유공장인 둥쿠아트 정유공장은 전체 석유제품 수요의 약 30%를 소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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