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비철금속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발표한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전기동(구리) 수입가격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및 인도네시아 광산의 가동 중단으로 공급제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CIF 톤당 8552달러로 4.64%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LME 재고 감소 및 수요 증가에 따라 2324달러로 2.6%, 아연은 비철금속 강세 영향 및 수요 증가로 2188달러를 형성해 3.7% 상승했다.
주석은 LME 재고 감소 및 중국의 자원세 인상 소식 등의 영향으로 무려 13% 폭등했다.

니켈은 합금 생산기업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2만1115달러로 3.1%, 연(납)은 배터리 제조용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