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초산(Acetic Acid) 시장의 공급과잉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초산 생산기업들이 공급과잉이 게속되자 상반기에 정기보수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Formosa BP는 Mailiao 소재 3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3월1일부터 40일간 진행하고 있으며, Sipchem도 Jubail 소재 46만톤 플랜트를 4월 3-4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2011년 12월부터 가동률 50% 수준을 유지했던 Sopo의 Zhenjiang 소재 No.2 40만톤 플랜트 및 No.3 60만톤 플랜트는 5월 초 2주간 촉매교체 및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VAM(Vinyl Acetate Monomer) 시장도 공급과잉으로 가동률 조정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Dairen Chemical은 Mailiao 소재 30만톤 및 35만톤 플랜트를 2011년 12월부터 가동률 7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Showa Denko는 Oita 소재 17만5000톤 플랜트를 2월17일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했다.
Asacco는 울산 소재 20만5000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9월16일부터 2주간 예정하고 있으며, Sipchem은 Jubail 소재 33만톤 플랜트를 10월 초 2주간 촉매를 교체하기 위해 가동중단한다. 
한편, Sopo는 Zhenjiang 소재 초산에틸(Ethyl Acetate) 50만톤 플랜트를 5월 초부터 2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주미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