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국에서 헬륨(Helium)가스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다.
수요 분야에 따라서는 연평균 20-30%의 높은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간에 세계 최대 소비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2010년부터 중국 각지에서 잇따랐던 광섬유 생산에 따른 제조 프로세스 가스용, 압력용기와 충진용기, 기기 등의 접합 샘 검출 가스, 민간 분야에서는 MRI용 등도 높은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헬륨가스는 공기보다도 가볍고 자체로는 무독하고 타지 않아 처음에는 풍선 등의 부양가스로 사용되어 왔다.
다만, 원소 중에서도 비점이 가장 낮아 절대영도에서도 액체라고 하는 특성을 활용해 액체 헬륨으로 초전도 냉각재, 원자로 냉각재, 로켓 등의 추진첨가제 등 산업용 수요가 개척됐다.
최근에는 산소와 혼합한 잠수용 혼합산소, 소화기, 광섬유제조 프로세스 가스, 접합 샘 검출 가스, MRI의 초전도자석의 냉각재라고 하는 일반분야 용도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0년 중반부터 일반 분야의 헬륨가스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어 수입량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헬륨가스 공급원 확충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