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석유화학 스프레드 개선
동양증권, 2/4분기부터 수익개선 본격화 … AM-OLED 라인업 확대도
화학뉴스 2012.03.30
제일모직은 2/4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현재의 주가 수준은 저점으로 판단된다고 동양증권이 3월30일 주장했다.
동양증권 박현 연구원은 “1월 이후 화학 분야의 공급물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고 평균 판매단가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스프레드 개선효과는 아직 미미하지만 2/4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전자재료 부문은 판매가격 안정과 엔화약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827억원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소재는 2012년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고 2차전지 분리막은 현재 양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 연구원은 “최근 주가 부진은 AM-OLED 투자지연 조짐에 따른 것이지만 삼성디스플레이 분사 이후 다음 단계 논의와 투자 계획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지금이 AM-OLED와 관련 가장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저가매수의 기회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동양증권은 제일모직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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