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하이만 원유 유출 550억원 배상
코노코필립스ㆍCNOOC 공동으로 … 친황다오시 어민에게 지급 계획
화학뉴스 2012.04.03
미국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중국 보하이(渤海)만 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본 친황다오시 어민에게 총 3억500만위안(약 550억원)을 배상할 계획이라고 중국 일간 상하이일보가 4월2일 보도했다.
보하이만의 펑라이(蓬萊) 19-3 유전을 공동개발한 코노코필립스와 CNOOC는 2011년 6월 발생한 원유 누출 사고와 관련해 배상안에 합의했다고 상하이일보가 보도했다. 앞서 코노코필립스와 CNOOC는 3000배럴 이상의 원유와 원유가 섞인 시추용 진흙이 바다로 유출된 당시 사고와 관련해 모두 10억위안의 배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황다오시 어민들에 대한 배상이 10억위안에 포함되는지는 확실치 않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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