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리올레핀 생산능력 줄인다!
Prime, HDPEㆍPP 수입급증 경쟁력 하락 … LLDPEㆍPP 해외투자 전환
화학뉴스 2012.04.04
일본 Prime Polymer가 국내외 생산체제를 재구축한다.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신규 플랜트 건설은 계획대로 2012년 상반기까지 결정을 내리고, 일본에서는 HDPE(High-Density PE), PP(Polypropylene) 각각 1라인 가동 중단을 위해 모회사인 Mitsui Chemicals, Idemitsu Kosan과의 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엔고의 진전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입제품과 아시아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기능제품에 대응할 방침이다. Prime Polymer는 해외 LLDPE 플랜트 신설과 일본 폴리올레핀(Polyolefin) 생산체제의 최적화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 LLDPE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한층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엔고에 따라 수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어 해외생산을 더 이상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싱가폴에 3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며 2014-15년 가동할 예정이다. 2011년 대지진을 계기로 급증한 폴리올레핀 수입제품이 정착되면서 HDPE와 PP 일부 그레이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Chiba 소재 HDPE 3라인 중 1라인의 가동을 멈추고 PP는 10만톤 이상의 1라인을 중단할 방침이다. PP 생산능력 확대도 해외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노후 설비를 폐기하고 새로운 설비를 도입해 10만-15만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환율 리스크에 좌우되지 않는 사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가 필수불가결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단독투자 뿐만 아니라 PP 기술을 공급해 줄 수 있는 관련기업과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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