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DI 프로세스 개선 위해 투자
Nippon Polyurethane, 생산 효율화 추진 … 70억엔의 합리화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2.04.12
Nippon Polyurethane이 MDI 플랜트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3개년 구조개혁프로젝트를 통해 2011년부터 착수하기 시작했고 총 40억엔 정도를 투자해 생산 효율화 및 물류비 삭감 등을 추진하고 연구개발도 진행해 2013년에는 2010년대비 70억엔의 합리화효과를 발현시킬 계획이다. 현재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사업 환경은 엔고와 해외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 및 경기 침체에 따른 수급 밸런스 악화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구조 개혁을 통해 세계시장에서도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코스트경쟁력을 실현할 방침이다. Yamaguchi에 소재한 MDI 플랜트의 프로세스 개선에 드는 투자액은 약 30억엔으로 추정된다. 2011년부터 계획을 시작했으나 주요 부분은 2012년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모회사인 Tosoh 그룹과 제휴해 원단위를 향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테마를 축소해 비용을 줄이면서도 고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개발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Nippon Polyurethane는 2012년 최중요 사업 테마 중 하나인 난연성의 향상을 위해 MDI의 변성과 첨가제와의 조합 등 모든 방면에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MDI의 주용도 중 하나인 단열재 수요는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난연성을 향상시켜 안전ㆍ안심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우레탄(Urethane)계 단열재 시장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중국 상하이(Shanghai)에 위치한 생산거점의 개발 기능도 강화한다. 기능성 PU(Polyurethane)의 제품 중 중국시장에서 인기있는 제품을 일본에서 옮겨오고 노동력 및 생산설비를 확충해 중국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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