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산업 유치 잰걸음
4월17일 관련인사 초정 간담회 … 8월에는 학회포럼 개최
화학뉴스 2012.04.18
전라북도 전주시는 4월17일 전주기계탄소기술원에서 한국 탄소학회 회장단, JMC, 도내 탄소관련 교수, 관련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차별화 정책발표, 중앙정부의 탄소산업 추진방향에 대한 전주시의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주시는 탄소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탄소학회 포럼을 8월 개최하기로 했다. 탄소학회 김명수(명지대 교수) 회장은 “미래의 산업구조는 탄소소재산업이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전주시가 탄소소재산업의 선두주자로 선점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인하대 박수진 교수는 “탄소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할 척추사업으로 중요성이 상상을 초월한다”며 “앞으로 한국의 탄소산업은 전주가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전주시는 대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탄소섬유 개발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소재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탄소산업 정책 수립 시 한국 탄소학회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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