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ㆍ정유 영업이익 악화
에프엔가이드, ITㆍ자동차는 영업 호조 … 유럽ㆍ중국 하강으로
화학뉴스 2012.04.18
유가증권 상장법인 중 전기전자(IT) 및 자동차 업종과 에너지 및 소재업종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가 12월 결산 국내 상장기업 132곳을 대상으로 2/4분기 영업실적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양극하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업종은 4월 들어 영업이익 전망치가 2.06%. 5.54%, 1.02% 각각 상향 조정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화학, 정유 등 에너지와 소재는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하강 리스크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1/4분기와 마찬가지로 2/4분기에도 IT와 자동차 중심의 업종별 양극화가 불가피하다”면서 “대형주 가운데 화학과 정유의 영업실적이 개선돼야 하나 턴어라운드가 되지 않는 점이 고민스럽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2년 1/4분기 영업실적 시즌에 유망한 10개 종목으로 하나금융지주, 삼성전기,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삼성물산, 현대글로비스, 제일모직,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를 꼽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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