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화학ㆍ정보소재 “최악”
1/4분기 매출 4.8% 증가에 영업이익 45% 급감 … 중국수요 부진으로
화학뉴스 2012.04.20
LG화학은 1/4분기 매출이 5조7531억원으로 2011년 4/4분기에 비해 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595억원으로 2.8% 감소했다고 4월19일 발표했다.
순이익은 3809억원으로 1.0% 증가했다. 2011년 1/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이 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5.0%, 순이익은 42.0% 급감했다. 2011년 1/4분기에는 중국 등 신흥시장의 수요가 호조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8353억원을 올렸었다. 석유화학 사업은 고유가에 따른 원재료 코스 부담 가중, 중국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가격 약화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또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부문도 IT(정보기술) 비수기에 따른 수요 침체로 매출과 수익성이 부진했다. LG화학은 “ 2/4분기에는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세 둔화 및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영업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부문도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2/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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