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적자폭 확대 주의보
한화증권, D램 사업구조 개편 불가피 … 엘피다 인수문제 마무리도
화학뉴스 2012.04.23
SK하이닉스가 엘피다(Elpida) 처리방향이 뚜렷해지기까지는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한화증권이 전망했다.
안성호 연구원은 4월20일 “2012년 1/4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은 영업적자 2210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1/4분기 영업적자가 1400억원대로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현금창출능력(EBITDA)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20조원에서 크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2012년 D램 산업구조 재편과 실수요 개선에 기초한 기조적인 가격상승이 동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의 D램 고정가격 인상 추진과 2/4분기 흑자 전망은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는 포인트로 보인다”면서 “엘피다 문제가 마무리되어야 지지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 <시장평균 상회>와 목표주가 3만1천원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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