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 2배 확대
2015년까지 4300억원 투입 … 유틸리티 시간당 910톤에서 1710톤으로
화학뉴스 2012.04.23
금호석유화학이 에너지 사업을 2배로 확대한다.
![]() 금호석유화학은 4월23일 이사회를 열어 열병합발전소인 여수 제2에너지 증설을 결의하고 2015년까지 43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제2에너지에 시간당 400톤의 스팀 등 유틸리티를 생산하는 보일러 2기, 145MW(시간당)급 발전기 1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2015년 말 증설이 완료되면 금호석유화학의 에너지 총생산능력은 2배 확대된다. 유틸리티는 시간당 910톤에서 1710톤으로, 발전용량은 시간당 155MW에서 300MW로 늘어난다. 금호석유화학과 화학계열사 생산공정에 필요한 스팀 전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남는 전기는 전량 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여수2에너지 증설로 2016년부터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호는 여수 제1에너지와 2에너지를 포함하면 2016년 에너지 사업 매출이 6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4/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재점화 | 2025-09-30 | ||
[환경] 금호석유화학, 기후변화 대응 강화 | 2025-09-18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3분기 수익 “개선” | 2025-08-22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관세 타격 “반타작” | 2025-08-01 | ||
[환경화학] 금호석유화학, CCUS 플랜트 완공 | 2025-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