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폴리우레탄 확장 박차
4월 고기밀ㆍ고단열 스프레이 출시 … MDI 생산능력 25만톤으로 증설
화학뉴스 2012.04.23
BASF가 국내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BASF는 2012년 4월 초 기밀성ㆍ단열성이 높은 스프레이식 폴리우레탄 폼 1986년 캐나다에 출시한 후 북미에 에너지 절약용 단열소재로 도입이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건축물ㆍ주택의 에너지절약 기준이 법에 따라 의무화돼 성장 잠재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BASF 관계자는 “주택이나 건물에서 열 손실은 거의 모든 방향으로 발생하는데, 벽면과 지붕의 열 손실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냉ㆍ난방비의 30% 이상이 공기 누설로 인한 것”이라며 “다락 및 중공벽 단열재는 지붕과 벽면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화석연료의 감소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여러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기밀성을 실현함과 동시에 실내 수증기량을 컨트롤할 수 있어 습기에 따른 건축물의 소재 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BASF는 국내 폴리우레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에 여수 소재 MDI(Methylene di-Para- Phenylene Isocyanate) 19만톤 플랜트를 25만톤으로 6만톤 증설할 계획이다. 약 5000만유로를 투입한다. <안경진 기자> <화학저널 2012/04/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매각 | 2023-10-13 | ||
[정밀화학] 폴리우레탄, 원료 생산 친환경화 | 2023-08-14 | ||
[EP/컴파운딩]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매각 | 2023-06-13 | ||
[EP/컴파운딩] SKC, 폴리우레탄 재생기술 상용화 | 2022-01-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폴리우레탄, 그린화로 차별화한다! | 202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