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AN(Acrylonitrile) 가격이 CFR FE Asia 톤당 2190달러로 170달러 폭락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돼 AN 수요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미국과 유럽에 대한 수출주문이 크게 줄고 중국 내수도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는 7-8월까지 앞으로 3-4개월 동안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름은 지나야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대비해 주문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3대 경제대국 미국, 중국, EU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아크릴섬유(Acrylic Fiber), ABS (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AN 다운스트림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