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화제협회, 동반성장위에 적합품목 선정 신청 … 원료까지 독과점
화학뉴스 2012.05.07
한국콘크리트화학혼화제협회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에 건설용 화학소재인 콘크리트 혼화제(混和劑)를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선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5월7일 발표했다.
콘크리트혼화제는 콘크리트의 내구성과 강도를 높여주는 필수 첨가제로 국내 시장규모가 1400억원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LG화학이 참여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 콘크리트혼화제 시장은 1980년대 초부터 중소기업들이 경쟁하며 발전시켰으나 1990년대 한일, 삼표 등 레미콘 대기업들이 자회사 설립을 통해 진출하기 시작했고, 2002년에는 LG화학이 제3세대 콘크리트혼화제인 PCA(Polycarboxylic Acid: 폴리카본산) 생산체계를 갖추며 시장에 진입했다. 혼화제협회는 “LG화학이 대기업만 가능한 나프타(Naphtha) 분해공정을 통해 PCA의 주요 원료를 독점 또는 과점 공급해왔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 중소기업 업종인 혼화제 최종제품까지 생산하며 저가정책으로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높였다”고 강조했다. 혼화제협회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특정 대기업이 콘크리트혼화제 시장을 모두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동반성장위는 LG화학이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도록 조치를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화학저널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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