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휘발유값 대폭 인하
베이징 리터당 1462원으로 떨어져 … 국제유가 하락이 원인
화학뉴스 2012.05.10
중국 정부가 국제유가 하락 상황을 반영해 유류 공급가를 인하했다.
유류 가격을 결정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5월10일부터 휘발유와 디젤유 공급가를 각각 톤당 330위안(약 5만9800원), 310위안(약 5만6200원) 인하할 것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내 주유소에서는 가장 많이 팔리는 휘발유가 리터당 8.07위안(약 1462원), 디젤유는 리터당 8.04위안(약 1457원)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유류 공급가를 낮춘 것은 201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국제유가 강세에 따라 중국도 4차례 유류 공급가를 인상한 바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유류 가격이 낮은 편이지만 중국인들은 전체적인 물가 수준에 비해 너무 비싸다며 하루 빨리 리터당 8위안 시대가 저물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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