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유조선의 STS까지 끄고 운항 … 육상ㆍ해상 재고량 급증
화학뉴스 2012.05.15
이란이 석유금수 조치에 따라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5월14일 보도했다.이란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의혹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석유 수출금지 조치를 당해 외화 획득에 차질을 막대한 빚고 있으며, 유조선의 위성추적장치(STS)를 끄는 등 포위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WP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4월 초부터 이란이 보유한 유조선의 4분의 1 가량이 STS를 끄는 등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석유 금수 조치로 판로가 막히고 재고량이 쌓이면서 경제난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란은 2011년 기준으로 하루 생산량 350만배럴 가운데 260만배럴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들은 이란의 경제난 때문에 5월23일로 예정된 핵협상에서 서방의 입지를 굳히는 결과로 나타날 가능성이 튼 것으로 보고 있다. 바클레이투자은행 소속 상품 분석가인 암리타 센은 이란이 서방의 경제적 압력 가중에 따라 핵협상 테이블에 나올지는 미지수이지만, 금수 조치가 이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란 금수 조치의 큰 영향 가운데 하나가 유럽에 든 해상보험에 대한 선주들의 접근이 사실상 봉쇄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란은 39척(25척은 초대형)의 자국 보유 유조선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EA는 5월1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3월과 4월 2개월 동안 이란이 판로를 찾지 못한 채 유조선에 선적해놓은 원유 재고량이 하루 평균 45만-80만배럴로 늘어났으며, 육상에 저장한 재고량도 2000만-2500만배럴로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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