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6일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46명과 가족을 초청해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는 의료비를 전달한 후 63빌딩 수족관과 전망대, 왁스뮤지엄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희귀ㆍ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족 등 80여명과 한화그룹 홍보팀 장일형 사장, 한국희귀 ㆍ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한화 임직원 봉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그룹 홍보팀장 장일형 사장은 “사회적 배려자와 함께 하는 것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동반성장 가치”라며 “오늘 행사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2년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의 희귀ㆍ난치성 질환 어린이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2008년 25명의 어린이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대상자를 확대했고, 2012년까지 모두 220여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