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해상 천연가스전 추가 발견
가스공사, 잠재자원량 1억6000만-2억2800만톤 … 가스공사 지분 10%
화학뉴스 2012.05.17
모잠비크 해상광구에서 대형 천연가스전이 추가로 발견됐다.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5월16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 해상 4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잠재자원량은 1억6000만-2억2800만톤으로 추정된다. 2011년 10월 가스 발견에 성공했던 첫 번째 탐사정에서 남동쪽으로 26km 떨어져 있는 탐사정으로 2012년 3월 시추에 착수해 목표심도 4869m까지 시추하는 과정에서 총 75m 두께의 가스층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총 잠재자원량은 10억6000만-11억7000만톤에 달한다. 신규 가스전 발견으로 가스공사는 4광구에서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배가 넘는 1억600만-1억1700만톤의 천연가스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총면적이 1만2956㎢인 4광구는 모잠비크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태리 ENI가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한국가스공사(10%), 모잠비크 국영 석유기업 ENH(10%), 포르투갈 갈프(10%)가 보유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07년 2월부터 2045년 1월까지로 총 38년이며, 탐사기간이 8년이고 개발ㆍ생산기간은 30년이다. 한국가스공사는 ENI와 함께 매장량 확인을 위해 최소 5개의 추가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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