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정부가 바이오매스 사업화를 결정하고 2020년까지 CO2 환산 2600만톤의 바이오매스 활용을 약속했다.
바이오매스의 이용기술을 전면적으로 재평가하고 경제성 있는 맞춤형 사업 실현으로 5000억엔의 새로운 시장창출 및 농어촌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는 정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술수준이 전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아 실용화가 불가능하거나 사업화가 진척되지 못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토팀은 불충분한 실증으로 실용화가 불가능하거나 원료의 불안정한 조달로 사업화가 진척되지 못하는 부조화를 없애기 위해 정부 각 부처에서 파악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연구, 실증, 실용화 중 어느 단계에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안정적인 원료의 확보 및 열, 전기, 연료, 화성품의 판매경로 확립을 통해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검토팀은 기술과 사업화의 과제에서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미세조류처럼 생산효율이 높은 조류의 탐색과 같이 기술적과제를 우선시하는 연구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며, 바이오디젤연료(BDF)를 생산하는 에스터화는 실용화단계에 있기 때문에 폐식용유 수집, 운반체제 효율화를 배경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