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ance, P-X 380만톤으로 확장
100억달러 투자 PTA도 450만톤으로 … 에틸렌 130만톤 크래커 신설
화학뉴스 2012.05.18
인디아의 Reliance Industries는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목표로 앞으로 3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의 석유정제에 연동된 컴플렉스를 건설하는 것과 함께 초산 등 새로운 유도제품의 상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따라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합성고무의 신설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Reliance는 2009년 구자라트(Gujarat)의 잠나가르(Jamnagar)에 제2 정유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제1 정유공장과 합하면 125만bbl의 석유를 만들어내 단일기업으로서는 세계 최대를 보유하고 있다. 1-2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오프가스를 원료로 하는 가스크래커 컴플렉스를 세계 최초로 건설할 계획이다. 에틸렌(Ethylene) 136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0만톤 크래커와 유도제품 PE(Polyethylene), MEG(Mono- ethylene Glycol)을 생산하고 방향족인 P-X(Para-Xylene)를 180만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구자라트 다헤즈(Dahej)에서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를 230만-250만톤, 폴리에스테르(Polyester)를 200만-25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P-X, PTA의 생산능력을 각각 380만톤, 430만-450만톤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초산 10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신설해 C1 Chemical에 진출할 방침이고, 기존 크래커에서 추출하고 있는 부타디엔(Butadiene)을 원료로 한 합성고무를 상업화할 예정이다. 그룹기업인 IPCL이 구자라트의 하지라(Hazira) 소재 BR(Butadiene Rubber) 7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5만톤을 증설하고 SBR(Styrene Butadiene Rubber) 15만톤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러시아 Sibur과 합작으로 부틸고무(Butyl Rubber) 10만톤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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