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달 동안 미국수출 크게 증가 … 자동차ㆍ섬유류도 양호
화학뉴스 2012.05.21
관세청은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지 2개월 만에 미국 수출이 11.3% 증가했다고 5월21일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3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은 934억달러로 4.0%, 수입은 890억달러로 2.3% 줄었지만 미국 수출은 111억8000만달러로 10%대 증가했다. 미국제품 수입은 77억3000만달러로 2.0% 증가에 그쳤다. 관세청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EU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FTA 영향으로 미국에 대한 수출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34억5000만달러로 전체 흑자(44억달러)의 78.4%를 차지했다. 미국에 대한 수출입은 FTA 혜택 품목군의 수출입 증가율이 전체 품목의 증가율을 웃돌면서 교역량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출은 FTA 관세혜택을 본 자동차부품(15%), 자동차(31%), 석유제품(42%), 고무제품(10%), 섬유류(7.4%) 등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19.4% 증가해 FTA 비 혜택품목의 수출증가율(6.9%)을 압도했다. 관세혜택 품목의 수입도 오렌지(31%), 레몬(172%) 등 과실류와 사료(27%), 반도체(35%), 반도체 제조장비(49%) 등을 중심으로 3.4% 늘었다. 비 혜택 품목의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수출기업이 FTA를 활용한 비율은 58.7%, 수입 활용률은 48.2%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지금까지 한-미 FTA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세관에 특별지원팀을 24시간 운영하며 발효 후 약 100만건의 수출입통관을 지원하고 세관 직원과 민간 FTA 컨설턴트를 동원해 중소 수출기업 8000곳을 대상으로 방문컨설팅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2/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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