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스터 연신사 반덤핑 2년 연장
무역위, 관세 6.26% 부과 건의 … TK케미칼ㆍ성안합섬 요구 받아들여
화학뉴스 2012.05.24
타이완과 중국산 폴리에스터 장섬유 부분연신사(POY)에 대한 덤핑방지관세가 2년간 추가 부과된다.
무역위원회(위원장 현정택)는 제303차 회의를 열어 타이완과 중국산 폴리에스터 장섬유 부분연신사에 덤핑방지관세를 매기지 않으면 국내기업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2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5월24일 발표했다. 무역위는 6.26%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2년간 연장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POY는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2.97-6.26%의 반덤핑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반덤핑 재심사는 2011년 7월 국내 생산기업인 TK케미칼, 성안합섬이 신청했고, 무역위는 그동안 반덤핑조사를 위한 국내 현지실사와 공청회 등을 실시했다. 폴리에스터 장섬유 부분연신사는 의류, 자동차 내장재, 커튼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2400억원에 달했다. <화학저널 2012/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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