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노켐, BPA 15만톤 완공
삼양사-Mitsubishi상사 합작으로 … 매출 3000억원 이상 기대
화학뉴스 2012.05.25
삼양이노켐이 군산 소재 BPA(Bisphenol-A) 15만톤 플랜트를 완공했다.
삼양이노켐은 삼양사와 일본 Mitsubishi상사의 합작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전라북도, 군산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011년부터 군산 플랜트를 건설해왔다. 5월25일 군산자유무역지역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완주 전북지사, 삼양그룹 김윤 회장,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2000억원을 투입해 11만8800㎡ 부지에 건설했으며 BPA 생산능력이 15만톤에 달한다. BPA는 세계수요가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PC(Polycarbonate)의 핵심원료로 전북 관련산업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준공식에서 “삼양이노켐이 한ㆍ일 양국의 합작투자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양그룹 김윤 회장은 “삼양이노켐은 2012년부터 3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1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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