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부산시가 정부의 동남권 광역 선도사업 개편에 맞춰 10대 전략산업을 전면 개편한다.
부산시는 기존 핵심전략 및 미래전략 등 2개 분야, 10대 산업으로 구성된 10대 전략산업을 6월1월 확정된 정부의 동남권 광역 선도사업 개편 내용과 부합되도록 에너지, 그린화학, 수송, 조선 등 4개 분야로 재편한다고 6월2일 발표했다.
기존 10대 전력산업은 핵심전략 분야의 해양ㆍ기계ㆍ관광ㆍ영상산업, 미래전략 분야의 금융ㆍ고령친화ㆍ의료ㆍ디자인ㆍ에너지ㆍ생활소재 6개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는 풍력과 원전을 포함하는 에너지, 화학융합의 그린화학, 기계ㆍ자동차ㆍ항공 등 수송, 선박과 해양플랜트 등 조선 4개 분야, 8개 중핵업종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6월 전략산업 개편 보고회를 하고 3-5차례 전문가 토론회를 거친 뒤 12월경 전략산업 육성 조례 개정과 개편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