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휴켐스는 2/4분기에 영업실적이 오히려 개선되는 몇 안 되는 화학주식이라고 동양증권이 6월5일 주장했다.
동양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화학기업 대부분은 국제유가와 화학제품 가격이 동시에 떨어져 2/4분기에 영업실적 악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휴켐스는 판매가격, 판매물량, 판매실적 등이 동시에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우레탄(Urethane) 체인 수요가 많아지며 강세가 지속돼 휴켐스의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원료가격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4분기에는 질산 및 MNB(Mononitrobenzene) 15만톤 공장을 완공해 가동할 예정이어서 증설효과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양증권은 휴켐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