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과잉투자가 침체 유발
대우증권, 중국시장 총체적 난국 … 시장상황 개선 가능성 제한
화학뉴스 2012.06.05
화학산업은 2012년 하반기에 시장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2013-14년에도 확실하지 않다며 KDB대우증권이 6월5일 화학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대우증권 박연주 연구원은 “화학업종에 대한 수요가 부진한 이유는 2009-10년 과잉투자와 소비 때문”이라며 “1/4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구성을 보면 석유화학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출, 투자, 내구재 소비가 크게 부진하고, 수출은 유럽경기둔화로, 투자는 2009-10년의 과잉투자로, 내구재 소비는 이미 높아진 보급률로 인해 부진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또 “화학업종의 주가 하락으로 매력이 높아지고 유럽상황이 개선되면 현재보다 상황이 나아질 수 있지만 제반여건이 추세적인 상승여력을 뒷받침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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