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터치패널 생산능력이 2010년 580만평방미터에서 2014년 1640만평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기업인 DisplaySearch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 확대로 터치패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능력이 급증해 2012-13년에는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2011년에는 960만평방미터로 2010년 580만평방미터에 비해 66% 증가했으며, 2012년에는 1300만평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치패널 시장은 2009년 40억달러에서 2011년 130억달러로 급속하게 성장했으며, 터치패널에 진출한 생산기업의 증가가 생산능력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수급 차이는 13%로 안정적이었으나 2012년 27%로 2배 이상 확대돼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어 PC와 Signage Display 등 대형제품에 대한 용도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터치패널 방식이 저항막식에서 정전용량방식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2010년 저항막방식은 공급과잉으로 전환되면서 전용량방식으로 생산설비가 전환되고 있다.
현재 경량화와 박형화에 따라 수요를 확대하고 있는 커버일체형의 생산능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2년 안에는 인셀(In-Cell)타입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 터치패널에 이용되는 투명전극막도 ITO(Indium Tin Oxide) 전극을 중심으로 2011년 2080만평방미터에서 2014년 3090만평방미터로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