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AUS 유연탄광 생산 돌입
27년간 연간 600만톤 생산할 계획 … 매년 배당수익 140억원 기대
화학뉴스 2012.06.12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오스트레일리아 나라브리 지역에서 유연탄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6월11일 발표했다.
총 4억7500만톤의 대규모 매장량을 보유한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 2010년 6월부터 굴진채탄이 시작됐다.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앞으로 27년 동안 연간 600만톤의 유연탄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고열량, 저회분으로 선탄과정을 통해 30%는 제철용 소재인 원료탄으로, 70%는 발전용 탄으로 판매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사업기간에 연간 140억원의 배당수익과 1350억원의 유연탄 판매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9년 8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가네다 탄전지대에 위치한 나라브리의 유연탄광 지분 7.5%를 인수했다. 총 취득 지분 중 5%를 대우인터내셔널이, 2.5%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각각 투자하는 형태이다. 장기구매계약을 통해 연간 150만톤의 유연탄(생산량의 25%)을 확보하고 국내와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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