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글로벌 스판덱스 마케팅 강화
2012 ANEX에 참가 차별화 요인 부각 … 유아용 기저귀 시장 급성장
화학뉴스 2012.06.12
효성이 6월13-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부직포 전시회 <2012 ANEX>에 참가해 기저귀용 기능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NEX(The Asia Nonwovens Exhibition & Conference)는 3년마다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순회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부직포(Non-woven) 원사 전시회로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 한국 전시회에는 세계 주요 위생용품 생산기업 등 약 200여개 관련기업이 참가하며, 방문객이 15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효성이 전시하는 기저귀용 크레오라는 기저귀의 부드러운 신축성, 샘 방지, 편안한 활동성 등을 강화했다. 효성은 전시회에서 기저귀의 착용감과 실용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색깔의 스판덱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위생용품으로 국제 환경인증을 받았고 독일의 인체 무해성 평가인 휴먼 패치 테스트와 오가노틴 테스트의 인증서도 획득한 바 있다. 효성의 황윤언 스판덱스 PU장은 “중국, 인디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기저귀용 스판덱스 시장에서도 글로벌 1위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유아용 기저귀 시장규모는 2017년 3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령화의 영향으로 성인용 기저귀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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