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airen Chemical이 중국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Dairen Chemical은 Jiangsu YizhengㆍYangzhou 화학공업구역에 2013년 가동을 목표로 VAM(Vinyl Acetate Monomer) 35만톤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8만m³ 용량의 에틸렌 저장탱크도 건설할 예정이다. YizhengㆍYangzhou 화학공업구역에서는 EVA(Ethylene Vinyl Acetate) 에멀전과 VAE(Vinyl Acetate Ethylene 공중합체) 파우더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릴알코올(Aryl Alcohol) 체인을 비롯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Dairen Chemical은 VAM 플랜트 건설을 위해 이미 중국정부로부터 환경평가 인가를 취득했다.
아울러 타이완에서 VAM을 공급했던 EVA 에멀전 및 VAE 파운더 유도제품과 Changchun Petrochemical의 Changshu 소재 PVA(Polyvinyl Alcohol) 플랜트 원료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 YizhengㆍYangzhou 화학공업구역에 위치한 아릴알코올 8만톤 플랜트를 2011년 10만톤으로 증설했으며, 2012년 하반기를 목표로 BDO(1.4-Butanediol) 7만톤 플랜트를 8만톤으로, PTMEG(Polytetramethylene Ether Glycol) 4만톤 플랜트는 5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신규 VAM 플랜트가 2013년 완공되면 싱가폴에 건설하고 있는 VAM 플랜트 생산량의 일부를 말레이지아의 EVA 에멀전 원료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공급이 타이트한 유럽이나 인디아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BDO나 유도제품의 신규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Ningbo의 Panjin 공업구역에는 아릴알코올 20만톤 플랜트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