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옥소알콜(Oxo-Alcohol) 시장이 정기보수와 낮은 가동률로 수급타이트 정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OCI는 포항 소재 PA(Phthalic Anhydride) No.1 2만톤 플랜트를 6월, No.2 2만톤 플랜트는 10월 2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 소재 PA No.3 4만톤 플랜트는 9월 가동중단 후 2012년에는 재가동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유화는 울산 소재 PA 5만톤 플랜트를 4월 2주간 촉매교체를 위해 가동 중단했으며, 중국 Ningbo 소재 DOP(Dioctyl Phthalate) 1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은 55%로 낮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Nan Ya는 Mailiao 소재 2-EH(2-Ethylhexanol) 22만톤 플랜트를 9월 초 한달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반면, 한화케미칼은 울산 소재 PA 8만톤, DOP 8만톤 플랜트를 5월26일 재가동했으며, 여수 소재 2-EH 10만톤 플랜트와 NBA(Normal Butyl Alcohol) 1만톤 플랜트는 4월8일 재가동했다.
한편, Petrowidada는 8월 라마단 축제 전 2주간 Gresik 소재 PA 7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며, KH Neo Chemical은 Yokkaichi 소재 2-EH, NBA 25만톤 플랜트를 3월 정기보수 후 4월 말부터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