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타이완의 LCY Chemical이 원료 다양화를 추진한다.
LCY Chemical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이오 베이스 화학제품 및 MTO(Methanol to Olefin)로 바이오 베이스는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10년의 기간을 두고 상업화할 방침이다.
또 메탄올(Methanol)에서 올레핀(Olefin)을 생산하는 MTO는 카타르에 있는 천연가스에서 메탄올을 생산하고 있으며 프로필렌(Propylene) 중합기술을 응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LCY Chemical은 원유가격 폭등에 대한 대응으로 원료 다양화 기술혁신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고 원료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원료는 2011년 5월 뉴질랜드의 Lanza Tech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바이오 베이스의 C2에서 C5를 원료로 기존 TPE(Thermoplastic Elastomer)나 PP(Polypropylene), 용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Lanza Tech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빠른 시일에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MTO는 기술 숙성까지 적어도 3-5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관련기업들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타르 국영 석유공사와 메탄올 합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메탄올 생산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다만, MTO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석탄의 가스화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LCY Chemical 테크니컬센터에서는 2가지 문제를 테마로 연구에 착수했으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촉매나 기타 관련기술 개발을 강화하면서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