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인디아 Dr. Reddy's와 파트너십 … EMAㆍFDA 지침 마련으로
화학뉴스 2012.06.21
Merck와 인디아의 대표적 제약기업 Dr. Reddy’s Laboratories가 종양 분야, 특히 단클론 항체(MAbs) 중심의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erck의 의약사업부인 Merck Serono와 Dr. Reddy’s는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 제조,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시판을 포괄적으로 약정했다. 2011년부터 Merck Serono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전문성과 일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세계 주요시장에서의 영향력 증가에 따른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왔고, 2012년 들어 생물학적 제제 제조시설이 있는 스위스 바우드 캔톤에 바이오시밀러 전담조직을 만들었다. Merck의 생물학적 제제 개발, 제조, 시판 전문성을 바탕으로 Dr. Reddy’s와의 제휴를 통해 제네릭과 신흥시장에 대한 경험을 활용할 방침이다. Merck와 Dr. Reddy’s 양사는 협약서에 포함된 개발물질 공동개발로 연구개발에 따르는 비용을 공동분담하며 Dr. Reddy’s가 초기제품 개발과 임상 1상까지 담당하고 임상 1상이 완료되면 Merck Serono 사업부가 화합물제조와 임상 3상 개발을 주도한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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