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인수 기대
LAMD 인수로 SSD 성장 잠재력 커져 … 수익 하향조장 가능성은 여전
화학뉴스 2012.06.21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생산기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증권은 6월21일 “SK하이닉스가 스토리지용 범용 컨트롤러를 생산하는 LAMD를 인수하면 낸드플래시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SSD(Solid State Disk)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동양증권 박현 연구원은 “공급둔화 요인 때문에 3/4분기부터 메모리 시황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모바일D램 가격 반등과 낸드 가격 안정이 예상되고 20나노 수율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12년 SK하이닉스의 수익추정치 하향조정 가능성이 크지만 하반기 이후 회복세가 예상되고, 2013년 전망치 하향조정은 소폭에 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양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나덕상 기자> <화학저널 201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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